울산시는 올해 전기자동차 452대를 민간에 보급하기로 했습니다. 시는 올해 고속전기차 372대와 저속전기차 80대를 보급하기로 하고, 2월 1일자로 사업 공모 계획을 공고했습니다. 보급차종은 현대 아이오닉 등 고속전기차 13종과 르노삼성 트위지 등 저속전기차 3종입니다. 보조금은 고속전기차는 1300만원에서 1700만원이, 저속전기차는 700만원이 지원됩니다. 한편 울산시는 전기차 확대를 위해 올해 급속충전기 50대를 추가 설치할 방침입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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