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당 울산시당은 오늘(1/31) 6.13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노동자 후보 1차 명단 15명을 발표했습니다. 명단에는 북구 국회의원 재선거에 권오길 전 민주노총 울산본부장, 북구청장 후보에 강진희 현 북구의원, 동구청장 후보에 이재현 전 시의원이 포함됐습니다. 또 광역의원에는 강수열 금속노조 울산지부장과 김선진 학교비정규직노조 울산지부장 등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민중당은 "가장 낮은 곳에서 땀흘려 일하는 55만 울산 노동자들을 위한 지방정치를 실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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