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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보좌관 월급 상납 의혹 '박대동 전 의원' 9일 첫 공판
송고시간2018/02/02 19:00

보좌관 월급 상납 의혹과 관련해 검찰로부터 무혐의 처분을 받았던  
박대동 전 국회의원이 결국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법정에 서게 됐습니다. 

  
부산고법은, 울산시민연대의 재정신청을 받아들여 공소제기 결정을 
내렸으며, 이에 따라 울산지검이 박 전 의원을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기소해 오는 9일 울산지법에서 첫 공판이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박 전 의원은 부산고법의 공소제기 결정에 대해 이의 신청했다가  
부산고법이 이를 기각하자 지난 16일 대법원에 재항고했으며 
따라서 1심 선고는 대법원의 판단이 나온 뒤에 내려질 예정입니다.

 
한편 울산지검은 지난해 2월 박 전 의원에 대해 증거 불충분 등의  
이유로 무혐의 처분을 내렸지만, 울산시민연대는 이에 불복해 
부산고법에 재정신청을 했습니다,// 

 

구현희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