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울산대교와 염포산 터널 통행료가 동결됩니다. 울산시에 따르면 2차 자금재조달을 통해 금리가 1차보다 0.63% 내려 통행료 인하 요인이 발생했지만, 인상 폭이 차량 1대당 50원 미만이어서 동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울산하버브릿지와 울산시는 사업시행 전 100원 단위로 반올림하는 방식을 적용해 통행료를 산정하기로 협약했습니다. 이에 따라 울산대교 전구간 통행료는 소형이 천800원이며, 중형 2천700원, 대형 3천600원이고, 염포산 터널은 소형 500원, 중형 800원, 대형 천원입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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