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시가 지난 2016년부터 실시해 온  
온실가스 진단과 컨설팅 사업이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는 지난 2016년부터 2년간 일반 가정과 상가, 학교 등  
4천900여 곳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진단과 컨설팅을 실시한 결과  
713톤의 온실가스를 저감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30년생 소나무 10만8천여 그루를 식재한 효과와 동일합니다. 
 
울산시는 올해도 컨설팅 사업을 실시해 온실가스 감축에  
적극 나설 방침입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