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은 오는 30일 주주총회를 통해 지주사인 현대로보틱스의 사명을 변경하기로 했습니다. 바뀌는 사명은 현대중공업그룹의 지주사임을 알 수 있는 현대중공업지주로 바뀔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내년 3월까지 지주사 전환을 완료해야 하는 현대중공업은 지주사의 손자회사인 삼호중공업이 소유한 현대미포조선의 지분 처분을 위해 올 연말 현대중공업과 삼호중공업의 합병 또는 삼호중공업과 미포조선 간의 합병 중 하나를 선택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현희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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