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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공단도로 달리던 트럭에서 유황가루 쏟아져
송고시간2018/03/14 17:59

오늘(3/14) 오전 11시30분쯤 남구의 석유화학공단 도로를 달리던
25톤 트럭에서 유황 분말이 담긴 포대가 도로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노란색의 유황가루 700kg 가량이 도로에 쌓여
경찰과 소방당국이 유황가루를 수거했으며
이 일대 교통이 혼잡을 빚었습니다.

 

유황은 유해물질로 분류되지만,
오늘(3/14) 쏟아진 분말은 순도가 낮아
인체에 무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