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울산MBC 탐사보도 프로그램인 돌직구40이 행정의 신뢰도를 폄하했다고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시는 오늘(3/19)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MBC가 제기한 김기현 시장 소유 건물을 비서관이 관리한 부분에 대해서는 비서관이 건물에 상주하지 않았고, 소방안전도 위탁업체를 통해 별도로 관리했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상동에서 KTX울산역 간 도로 사업부지에 김 시장의 부동산이 포함되면서 도시계획도로 결정에 영향력을 행사했을 것이라는 의혹에 대해서도 어떠한 개입의 여지가 없었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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