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수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김성득 울산대 명예교수는 오늘(3/21)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주군을 도농복합시로 승격 개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교수는 "인구 15만명 이상이면 도농복합형태의 시로 승격할 수 있지만, 울주군은 광역시 관할이어서 계속 군을 유지하고 있다"며 "군수에 당선되면 울주군을 도농복합시로 승격시키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이어 "시로 승격하면 정부 지원이 확대되고, 도심과 농어촌지역의 통합 개발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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