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4/10) 법정 음독 사건이 발생했던 울산지법이 보안 검색을 한층 강화했습니다. 울산지법은 오늘(4/11)부터 1층 보안 검색대에서 피고인과 방청객 등 법정 출입자들의 소지품은 물론, 액체류 반입 등을 막기 위해 겉옷도 벗어 검색대를 통과하도록 했습니다. 한편 어제(4/10) 법정에서 발생한 음독사건으로 병원으로 후송된 60대 피고인은 현재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독극물은 북구 호계에서 구입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구현희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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