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 뉴스 >JCN 뉴스

지금 울산은

JCN NEWS 상세
사회
울산시, 현대重에 고용안정 당부
송고시간2018/04/13 16:11
김기현 울산시장과 권명호 동구청장은 오늘(4/13)  
시청 상황실에서 현대중공업 경영진을 만나  
고용안정에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김 시장은 "노동자와 협력업체, 지역사회와 함께 고민하면서  
위기 극복 방안을 마련하고, 고용안정에 사회적 책임을 다해 줄 것"을  
요청했고, 권 구청장은 "오랜 시간 생사고락을 같이한  
지역 주민과 지역 경제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이에 대해 노진율 현대중공업 경영지원본부장은 "수주절벽에 따른  
일감 부족으로 희망 퇴직은 불가피하다"며 "지역사회의 의견을  
반영해 고용안정에 노력하겠다"고 답했습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