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지역 건설현장 33곳 가운데 32곳이 안전 관리 소홀로  
고용노동부에 적발됐습니다. 
 

울산고용노동지청은 지난 2월 19일부터 지난달 26일까지  
울산지역 건설현장 33곳에 대해 불시감독을 실시해  
규정을 위반한 32곳을 적발하고 
안전사고 위험을 방치한 현장 8곳의 사업주에 대해  
사법처리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가운데 안전난간 미설치 등 급박한 사고 위험있는  
건설현장 2곳에 대해서는 작업중지 명령을 내리고,  
안전보건 조치가 미흡한 현장 29곳에 대해서는  
시정명령과 함께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