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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청이 삼호동 와와공원에 설계용역 중인 철새홍보관이'제로에너지 건축물' 예비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공공건축물로는 제로에너지 건축물 예비인증 1등급을 받은 국내 첫 사례가 됐습니다.
철새홍보관 건립은 삼호 철새마을 조성사업 가운데 하나로연면적 954제곱미터의 4층 규모로 5D영상관과 VR체험관, 철새전시장을 갖추게 되며, 올 연말까지 준공해 2019년부터 운영될 예정입니다.
남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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