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2분기 울산의 전체적인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는 86으로 
전분기 대비 5포인트나 하락했지만 
편의점과 슈퍼마켓은 업황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울산상공회의소에 따르면 
대형마트와 백화점의 2분기 경기전망지수는 79와 84로 
전분기보다 악화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편의점과 슈퍼마켓은 113과 110으로 기준치 100을 훨씬 웃돌아 
업황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편의점과 슈퍼마켓의 전망지수가 상승한데는 
봄철 나들이객 등 계절적 요인과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소비패턴의 변화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구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