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도 북구 재선거 후보 공천 발표를 보류하는 등 공천 잡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상헌 북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이경훈 후보가 정치 신인 가산점 10%를 받은 것과 관련해 지난 2012년 총선 당시 통합진보당 소속으로 당내 경선에 출마한 적이 있기 때문에 정치 신인이 아니라고 이의를 제기해 중앙당의 공천 발표가 보류됐습니다. 또 황명필 동구청장 예비후보는 컷오프된 후보의 재심 청구 서류에 탄원서를 쓰고 서명을 한 성인수 시당위원장과 자신에게 후보 사퇴를 강요한 최민식 지방선거기획단장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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