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청은 소외되기 쉬운 장애인가정의 출산장려를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장애인 가정에 출산지원금을 지원해 좋은 성과를 얻고 있습니다. 장애인가정 출산지원금은 동구와 북구, 울주군 등 3개 구군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장애인 가정의 경우 자녀 수에 상관없이 등급별로 60만원~100만원까지 차등 지급됩니다. 또, 울산시와 동구청이 함께 지원하는 출산장려금 둘째아 100만원, 셋째아 200만원을 추가로 지급 받을 수 있습니다. 한편, 동구보건소는 2013년부터 지금까지 모두 75명에게 5천160만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천만원의 예산을 책정했습니다. 박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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