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식 전 울주군의회 의장과 자유한국당 울주군 당원 20여명은 오늘(5/9)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길부 국회의원과 정치적 결별을 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들은 "6.13 지방선거의 공천 과정에서 보여준 강 의원의 판단은 더 이상 울주를 위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며 "오랜 세월 함께했지만 이해할 수 없는 행보를 거듭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이들은 강 의원과 정치적 결별을 하고, 보수 세력이 선거에서 압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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