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 뉴스 >JCN 뉴스

지금 울산은

JCN NEWS 상세
행정
북구 공동주택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사업 확대
송고시간2018/05/10 19:00

북구에서도 공동주택 음식물 쓰레기의 
세대별 종량제 사업이 확대 추진됩니다. 
 
북구청은 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버린 만큼 수수료를 부담하는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RFID 개별 계량기기 108대를 이달 말까지  
호계동 9개 아파트에 설치한다고 밝혔습니다. 
 
기기가 설치되면 다음달 주민교육과 시범운영을 통해  
7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게 됩니다. 
 
북구청은 지난 2016년과 2017년 중산동 등 3개동 아파트에  
모두 60대의 개별 계량기를 설치해  
평균 30~40%의 음식물 쓰레기 감량효과를 거뒀으며, 
앞으로 5년 동안 지속적으로 확대 설치할 계획입니다. 


박정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