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 뉴스 >JCN 뉴스

지금 울산은

JCN NEWS 상세
정치
김창현 "트램보다 버스공영제 시행해야"
송고시간2018/05/10 16:51
민중당 김창현 시장 예비후보는 오늘(5/10)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트램은 지역의 도로사정과  
특성을 무시한 전형적인 선거용 정책"이라며 "버스공영제"가  
현실적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예비후보는 "트램은 기존 도로의 차선을 사용하기 때문에  
도심에 건설할 경우 교통체증이 과중되고,  
버스노선과 중복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버스노선을 버스회사가 일방적으로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시민들과 전문가들로 구성된 ‘버스공영제운영시민위원회’에서  
결정하는 것이 가장 실현 가능한 합리적인 방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