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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청은 지역 내에 있는 41곳의 교량에 대해 내진성능평가용역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교량 내진성능평가는 울산시 지진 대응 종합계획 등에 따라 지진 발생에 대한 구조안정성 여부를 파악하고 시설물 효용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것입니다. 용역은 오는 8월 완료할 예정이며, 그 결과에 따라 교량 내진성능 보강사업 등을 실시하게 됩니다.
박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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