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가 추경에 수소차 500대의 보조금을 지원하기로 확정 하면서 울산시가 수소차 200대 추가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국회가 지난 21일 수소차 국고보조금 112억 원을 추경예산으로 확정함으로써 수소차 구입 시 지원 가능 차량은 기존 246대에서 746대로 늘어나게 됐습니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추가 지원 규모가 그대로 확정될 경우 현재 울산지역 현대차 넥쏘 계약자 300여대 가운데 이미 보조금 지원이 확정된 105대에 이어 나머지 계약자 전원도 모두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
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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