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18 울산고래축제가 어제(7/8) 폐막식을 열고 나흘간의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고래문화재단은 지난해까지 5월에 치러온 울산고래축제를 올해 7월로 축제 일정을 늦춰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장생포고래문화특구에서 실시했습니다.
고래문화재단은 이번 축제에서는 일부 프로그램을 유료화하고 이색 콘텐츠를 보강해 울산대표축제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평가를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장생포 앞 바다와 울산대교를 배경으로 마련된 장생포뮤직페스티벌과 장생포차는 울산에서만 즐길 수 있는 이색 콘텐츠로 젊은층의 시선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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