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7/9) 오전 8시 50분쯤 동구의 한 주택에서 10대 초등학생 아들이 흉기를 휘둘러 엄마를 다치게 했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진위 파악에 나섰습니다. 동부경찰서는 초등학생 12살 A군을 체포해 심리상담을 한 뒤 현재는 귀가 조치했으며 피해자인 엄마 B씨는 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생명에 지장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군의 범행 이유를 아직 정확히 파악하지 못했으며 A군과 B씨가 심리적으로 안정된 후 내일(7/10) 다시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박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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