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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고농도 미세먼지 대책 '대기오염총량제' 도입
송고시간2018/07/23 16:14
영남권 지역의 고농도 미세먼지 문제가 심각한 상태에 직면하자  
울산과 부산, 경남이 공동으로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환경부와 3개 지자체 관계자는 오늘(7/23) 시청 국제회의실에서  
고농도 미세먼지와 오존 대응 대책회의를 열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 울산시는 미세먼지 원인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해  
8월 말까지 강력 단속을 실시하고, 기업별로 배출하는  
대기오염 물질의 총량을 할당하는 대기오염총량제도 도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미세먼지를 자발적으로 30% 저감하는 협약을 추진하고,  
저감 방안 연구 용역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