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이 상권 활성화를 위해 중앙길 2차 간판개선사업을 추진합니다. 중구청은 오늘(7/23) 소회의실에서 중앙길 2차 간판개선사업 착수 보고회를 열고 지역의 미관과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의견을 나눴습니다.
특히 시행 업체는 상가별 의견을 반영한 특성화거리 조성방안을 제시하고 통일된 디자인은 지양하고 업소별 특색과 주변 경관 등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중앙길 2차 간판개선사업은 KB국민은행 울산지점에서 우정 회전교차로까지 380미터 구간의 노후 간판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4억 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내년 1월 준공할 예정입니다.
이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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