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시장 공약사업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공약이행계획 평가 주민배심원제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오늘(7/26)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허언욱 행정부시장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회의를 열었습니다. 회의에서는 주민배심원 5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공약이행 평가를 위한 분임토의를 실시했습니다. 주민배심원들은 다음달 말까지 분임별 토론과 현장활동 등을 통해 변경이 필요한 공약에 대해서는 울산시에 재정비를 요청할 계획입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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