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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문 관세청장 "울산항 6부두, 자동차 보관소 검토"
송고시간2018/07/30 16:10
김영문 관세청장은 오늘(7/30) 울산세관을 방문해  
자동차 수출 관련 기업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관세행정에 대한 전방위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김 청장은 "침체기를 겪고 있는 자동차와 조선산업을 위해  
관세 행정상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특히 현대자동차와  
울산항만공사에서 요청한 울산항 6부두를  
수출용 자동차 임시 보관장소로 활용하는 부분에 대해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6부두를 임시 보관장소로 활용할 경우 현대차는 연간 6억원의  
물류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항만공사는 연간 6만대의  
하역 수요 창출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