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북구청은 지난 2016년 정밀안전진단 결과  
E등급 판정 받은 산전교 보수공사를  
다음달 중으로 완료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4월 보수*보강 공사에 들어간  
길이 135.65m, 폭 5m 규모의 산전교는  
북구청이 특별교부세 4억원을 투입해  
보수*보강 공사 마무리 작업을 하고 있으며  
다음달 준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한편, 산전교는 1927년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져 
경주와 울산을 연결하는 역할을 했던  
역사적·문화적 가치가 있는 다립니다.  

박정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