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재난심리복지지원센터는 오늘(8/2) 남구 야음동에서 취약계층 폭염 피해자를 대상으로 심리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상담은 폭염피해자들이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오는 10일까지 지역 내 94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행정안전부와 대한적십자사 간 협약에 의해 전국 15곳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태풍, 가뭄 등 각종 재난으로 심리적 충격을 받은 이들에게 심리 상담을 실시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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