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놈산업 발전전략 모색을 위한 국내 첫 게놈엑스포가 오늘(8/31) UNIST에서 개최됐니다. 게놈엑스포에서는 영국의 팀허버드 교수가 '영국 10만명 게놈 프로젝트'에 대해 발표하는 등 글로벌 석학들의 강연과 투자상담, 게놈분석 장비와 기업 전시회, 유전자 검사 체험 등이 진행됐습니다. 또 울산시와 UNIST, 지역 6개 병원이 게놈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정밀의료 서비스 상용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송철호 시장은 "빠른 시일내 국내 게놈 빅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구축해서, 국민들이 건강복지 혜택을 받고,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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