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러시아에서 열리는 동방경제포럼 참가를 위해 오는 10일 출국하는  
송철호 시장 대표단이 블라디보스톡시와 MOU를 체결합니다. 
 
울산시는 송 시장 대표단이 블라디보스톡 시청을 방문해  
양 도시 간 우호증진을 위한  
MOU를 체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울산시는 이번 MOU를 통해 러시아 극동지역과  
교류 확장과 신북방정책과 연계한  
경제협력 추진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송철호 시장을 비롯해 울산상의와 울산항만공사 관계자 등  
22명이 참여하는 이번 대표단은  
동방경제포럼과 한-러 비즈니스 다이얼로그 세션 참가 뿐만 아니라  
현지 진출기업과 여객터미널 항만 인프라 시설도 시찰할 예정입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