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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침몰·화재·전복...주말·휴일 사고 잇따라 송고시간2018/09/17 17:23 twitter 밴드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facebook
지난 주말과 휴일 울산 지역에서 선박 구조물 침몰과 상가 화재, 차량 전복 등의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지난 15일 낮 1시 56분쯤 바지선에 실려 현대중공업으로 운송 중이던 917톤 무게의 선박 구조물이 너울성 파도로 인해 바다에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예인선과 바지선에는 5명의 선원이 타고 있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어제(9/16) 새벽 0시 30분쯤에는 공업탑 인근 상가에서 화 재가 발생해 3개 점포를 태워 천5백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시간만에 꺼졌습니다. 같은날 새벽 5시 25분쯤에는 동구 염포산 터널 입구에서 차량이 단독으로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해 2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지기도 했습니다. 김동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