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시는 제25호 태풍 콩레이의 북상으로 내일(10/6) 새벽부터  
울산이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갔습니다.   
 
울산시는 상황관리를 위한 모니터링과 즉각 대응을 위해 
본청과 각 구군과 함께 24시간 비상근무에 들어가는 한편 
인명피해 우려지역 등에 대한 방재시설을 점검하고  
기상특보와 시민행동요령 등 재난메세지도 전송하고 있습니다.  
 
울산시는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미리 대암댐과 회야댐의 
월류로 주민들의 주의를 당부했으며 
특히 시가지 주변 배수펌프장과 육갑문 등 방재시설에 대한 점검도 
실시해 침수피해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울산해경도 태풍 단계별 특보에 따라 위험예고제를 발령하고  
위험구역을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박정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