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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콩레이’ 영향...주말 행사 줄줄이 연기·취소
송고시간2018/10/06 15:22

제25호 태풍 '콩레이'가 울산을 지나가면서  
주말로 예정됐던 각종 행사와 축제가 취소되거나 연기됐습니다.   
 
울산시는 어제(10/5)부터 3일간 태화강변 무대를 중심으로 
개최하기로 했던 처용문화제를 11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달동 문화공원에서 개최하기로 했으며 
공예품전시회와 전국시조백일장도 11월 초로 연기했습니다. 
 
생활문화동호회 페스티벌은 오는 20일  
달동 문화공원으로 장소를 이동해 개최하고 
불교합창축제대회는 12월 6일로 연기됐으며 
내일(10/7) 개최예정이었던 울산광역시 협회장기 테니스대회는  
11월 21일로 연기됐습니다. 
 
또 동구 일산진 해산물축제는 오는 21일 
울주군 '제8회 우시산국 축제'는 20일에서 21일로 변경됐고 
외고산 옹기가마체험은 무기한 연기됐습니다.  
 
그러나, 내일(10/7) 이후에 열리는 한글문화예술제와 클래식음악제  
등 실내행사들은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오늘(10/6)부터 7일까지 열기로 했던  
제11회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와 다문화축제는 취소됐습니다. 


박정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