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뛰어난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만든 창업투자조합인 울산창업펀드가 1호 투자기업을 선정했습니다. 선정된 기업은 사물인터넷을 기반으로 고성능 저비용 에너지 관리 플랫폼을 개발하는 NX테크놀로지입니다. 이 업체는 인도 정부와 MOU를 체결했으며, 지난 7월 문재인 대통령의 인도 경제 사절단에 포함되는 등 글로벌 스타트업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울산창업펀드는 NX테크놀로지에 1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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