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은 내년도 예산안 1조 7천671억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상정했습니다. 노옥희 교육감은 오늘(11/8) 울산시교육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도 예산안으로 전년보다 6.7% 늘어난 1조 7천671억원을 편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체 예산 가운데 중앙정부 이전 수입이 1조 3천861억원,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2천953억원, 자체수입 490억원이었으며, 교육사업비 가운데 복지사업비가 62.7%, 2천313억원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또한 전년 초.중학교 전면 무상급식에서 유치원, 고교, 특수학교 무상급식까지 확대되며 여기에 필요한 221억원을 증액하는 등 824억원을 편성했습니다.
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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