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 북구의 맥도날드 드라이브스루 매장에서  
한 손님이 직원에게 음식을 집어 던져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맥도날드 본사 측이 경찰에 고발장을 접수했습니다. 
 
맥도날드 측은 해당 매장 직원은 실수 없이 정상적으로 주문을  
접수했는데 고객에게 욕설과 폭행을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직원 보호와 피해 구제를 위해 오늘(11/14)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11일 울산 북구의 한 맥도날드 드라이브스루 매장에서  
발생한 이 사건은 자동차 전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해당 장면이 담긴 자동차 블랙바스 영상이 올라오면서  
갑질 논란으로 번졌습니다.// 

구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