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은 오늘(11/16) 울산광역시 기념물 제6호로 지정된 개운포성을 국가사적으로 지정하기 위한 홍보캠페인을 벌였습니다. 오늘(11/16) 캠페인에는 개운포성 국가사적 지정 시민추진단 50여명이 참여해 개운포성의 국가사적 지정 기반 조성을 위해 환경정화를 실시하는 등 홍보캠페인을 벌였습니다. 남구청은 개운포성 둘레길 중요지점에 안내판을 새롭게 설치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입니다. 한편, 개운포성은 조선시대 전기부터 수군의 군사요충지로 15세기 이전 성곽의 축성기법 등을 알 수 있는 중요 유적으로 국가사적가치가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박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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