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울산지부는 오늘(12/6) 울산시교육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위험요인이 많은 학교급식실의 근로환경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학교급식실은 산업안전보건법이 적용된 지 1년이 다 돼 가지만 학교현장에서는 여전히 고강도 노동과 화상 등의 산재에 놓여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시교육청은 1년에 한번 청소업체가 청소를 할 수 있도록 권장하고 있지만 실제 이를 활용하는 학교는 거의 없는 실정이라며 대책마련을 요구했습니다.
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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