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은 오늘(12/12) 청사 입구와 무거동 건강생활지원센터 등 두 곳에 안심무인택배함을 설치하고 시범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안심무인택배함은 택배 물품을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받아볼 수 있는 시스템으로, 1인 가구나 맞벌이 가구 등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용 방법은 물품 주문 시 수령 장소를 무인택배함이 설치된 장소로 지정하고 휴대전화로 전송된 인증번호를 택배함에 입력해 물건을 찾으면 됩니다. 365일 24시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48시간이 초과할 경우 1일 500원의 보관료가 부과됩니다. 박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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