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강동관광단지와 울주군 영남알프스 행복케이블카 설치지구 예정지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됐습니다. 강동관광단지의 토지거래허가구역은 801필지 149만여㎡로 8개 지구의 원활한 사업추진과 합리적인 토지 이용을 위해 2020년 말까지 허가 구역으로 지정됐습니다. 또 행복케이블카 설치지구는 2천500여 필지 천512만3천여㎡ 부지며, 지난 6월 환경영향평가에서 노선을 재검토하라는 회신에 따라 대안 마련을 위해 2021년 말까지 허가 구역으로 지정됐습니다. 울산시는 사업 추진에 따른 지가상승 기대심리와 투기적 거래를 예방하기 위해 재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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