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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발 ‘모란봉 국수공장'사례로 남북경협 선도해야
송고시간2018/12/14 16:43

울산이 남북경협 선도도시가 되기 위한
방향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오늘(12/14) 울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김종훈 국회의원과 울산발전연구원,
울산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마련한 (오늘) 토론회는
정부의 남북교류협력 방향을 소개하고 
울산의 역할과 향후 과제 등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진행됐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창현 남북교류협력 특별위원은 
자동차와 조선이 주력산업인 울산은
세계 7위의 철 산지를 보유한 
북한의 청진 지역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제언했습니다. 
 
이어서 열린 토론회에서 김종훈 의원과 
정영희 울산겨레하나 운영위원장은
지난 2005년 울산에서 시작된  
평양 '모란봉 국수공장' 설립 사례와 같이
울산이 남북교류의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구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