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1월 4일자로 5급 이상 216명에 대한 대대적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김화진 시의회 사무처장이 2급으로 승진했으며, 김석겸 교통기획과장이 3급으로 승진해 행정지원국장 직무대리에 임명되는 등 51명이 승진했습니다. 승진자 비율은 남성이 70%, 여성이 30%로 여성 승진자 비율이 지난 3년간 평균에 비해 7%포인트 증가했습니다. 울산시는 "업무능력과 열정을 갖춘 우수 인력을 경제부서에 집중배치하고, 소통과 협력에 초점을 맞춘 인사였다"며 "앞으로 승진의 경우 음주운전으로 징계를 받는 직원에게 페널티를 적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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