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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외곽순환도로·공공병원 이달 결론
송고시간2019/01/03 16:45



앵커멘트>송철호 시장이 오늘(1/3) 신년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외곽순환고속도로와 울산형 공공병원의  
예비타당성 면제 결과가 이달 중에 나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새해 시정 제1 목표를 불황탈출로 정하고,  
주력산업 고도화와 신성장 산업 육성에 주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영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송철호 시장이 외곽순환고속도로와  
울산형 공공병원의 결과가  
이달 중으로 나올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인터뷰>송철호 시장/(1월 중에) 예타문제가 어떤 형태로든 정부의
공식 발표 형태로든 아니면 책임 있는 분이 이야기를 하는 형태로든... 
 
하지만 정부는 외곽순환고속도로의 경우  
길이가 25km가 아닌 15km로 축소하는 방안을,  
공공병원도 종합병원이 아닌 산재분야 특화 병원으로  
축소하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송 시장은 규모를 축소하는 방향으로 정부 안이 나올 경우  
규모 확대를 지속적으로 건의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울산시는 올해 시정의 제1 목표를 불황탈출로 정했습니다. 
 
인구 유출을 막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일자리를 만드는데 방점을 두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자동차와 조선, 석유화학 등 주력산업을 고도화하고,  
부유식 해상풍력과 수소, 동북아 에너지허브 사업에  
주력할 방침입니다. 
 
인터뷰>송철호 시장/ 부유식 해상풍력발전을 제시해서 그동안 많은 노력을 했고
아마 1월 후반부에 본격적인 MOU가 몇 곳과 체결될... 
 
또 신성장 산업을 보완하기 위해 강소 중소기업을 적극 유치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이끌어 나갈 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4차 산업 인재를 양성하는 열린시립대학을 설립하고, 
경제자유무역구역과 연구개발특구 지정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JCN뉴스 김영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