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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이 노령화된 양봉농가의 소득 향상을 위해 양봉산업 육성에 나섭니다. 울주군은 양봉을 20군 이상 키우는 농가를 대상으로 꿀병 용기와 박스, 탈봉기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이상 고온으로 꿀벌 개체가 감소하는 등 고품질 벌꿀 생산에 어려움이 지속되는 만큼 농가의 경쟁력 향상과 소득 증대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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