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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여성 살해 남편 "강화된 가정폭력 범죄"로 처벌
송고시간2019/01/29 17:20

필리핀 출신 결혼이주여성이 50대 남편에 의해 살해 당한 사건과 
관련해 여성 단체들이 엄벌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경남의 44개 기관 단체들로 구성된 경남여성복지상담소  
시설협의회는 오늘(1/29) 울산지법에서 집회를 열고, 
지난달 9일 경남 양산의 한 주택에서 필리핀 결혼이주여성이 
남편에 의해 살해당한 사건은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가정폭력에  
의한 것이라며 재판부가 엄중히 심판해달라고 말했습니다.// 


구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