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철호 시장의 선거공약인 북구 농소에서 경주 외동 간 국도건설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울산시는 '농소-외동 간 국도건설 사업'이 국토교통부의 국도위험구간 예타면제 사업에 포함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총 사업비 천700억원이 투입돼 이예로 천곡교차로에서 외동 구어교차로까지 길이 5.9km, 왕복 4차로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2년부터 추진됐지만 예타 심사에서 부격적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도로가 건설되면 울산에서 경주로 가는 간선도로가 이원화돼 7호 국도의 교통체증이 완화됩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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