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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5) 새벽 3시 20분쯤 동구 현대중공업 기숙사 앞 도로에서 25살 A씨가 몰던 승용차가 뒤집어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A씨가 면허 정지 수준인 음주상태에서 과속하던 중 단속 카메라를 피하려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지난 4일에는 동구 방어진항 앞바다에서 기관 고장으로 표류하던 레저보트의 승선원 3명을 신고를 받고 출동한 울산 해경이 전원 구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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