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옹기축제가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외고산 옹기마을 일원에서 열립니다. 울주군은 (오늘) 군청 비둘기홀에서 2019년 제1차 울산옹기축제 추진위원회를 열고, 올해 옹기축제의 대표 프로그램 '옹기장날 구경 오이소' 등 60개 프로그램을 확정했습니다. 특히 올해 축제는 개막식 의전과 메인무대, 가수 초청공연을 없애고, 행사장 내 차량 진입도 금지하는 '차 없는 축제'로 진행되며, 도붓장수 옹기 해설과 깜짝 경매 등 관람객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됩니다.//
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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