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울산지역본부는 오늘(2/18)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파업과 총력투쟁을 예고했습니다. 민노총은 정부와 국회가 ILO 핵심협약 비준과 관련 입법 절차에 착수하고 최저임금 1만원 조기 실현과 소상공인.자영업자 경쟁력 강화 방안을 수립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또 노동3권을 위협하는 광주형 일자리를 철회하고 조선산업 생태계를 파괴하는 대우조선 일방매각을 폐기하는 등의 6대 주요 요구안을 발표하고 다음달 6일 이와 관련한 총파업과 총력투쟁대회를 예고했습니다.
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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